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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· 4분

백호살이 있으면 사고가 난다? 무서운 이름과 실제 뜻

백호살이 무엇을 조심하라는 표시인지, 누구 사주에 생기는지, 내 결과에서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려 드립니다.

백호살이 있다고 사고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. 힘이 세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에게 「속도와 몸을 조심하라」고 붙여 둔 표시입니다. 노란불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사람과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면, 이 표시는 뒤쪽 버릇을 고치라고 말합니다. 있다고 나쁜 사주가 되지 않고, 없다고 안전한 사주가 되지도 않습니다.

이름은 왜 이렇게 무서울까

백호는 흰 호랑이입니다. 「살」은 옛 풀이책이 조심할 점에 붙인 이름입니다. 결과지에는 보통 「백호대살」로 나오는데, 크다는 뜻의 「대」가 하나 더 붙었습니다. 이름만 들으면 겁이 나는 게 당연합니다.

옛 풀이는 이 표시를 피를 보는 일과 이어서 읽었습니다. 산길에서 짐승을 만나고 칼에 다치는 일이 흔한 위험이던 시절의 말입니다. 「백호살 있으면 피 본다」는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.

이 말에서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. 운명공방 결과 화면도 백호대살을 주의할 표시로 붉게 적고, 뜻에 「급변·사고 주의. 큰 변화 가능」이라고 씁니다. 좋기만 한 표시는 아니라는 뜻입니다. 틀린 부분은 「반드시」입니다. 이 표시는 언제 무슨 일이 생긴다고 정해 주지 않습니다. 운전, 기계, 높은 곳처럼 몸이 걸린 일에서 남보다 한 번 더 살피라는 말로 읽으면 됩니다.

누구에게 생기나

사주는 태어난 해·달·날·시각마다 두 글자씩, 모두 여덟 글자로 되어 있습니다. 이 가운데 태어난 날의 두 글자를 일주라고 부릅니다. 운명공방은 백호살을 이 일주 하나로만 봅니다. 일주가 아래 일곱 가지 중 하나면 백호살이 있습니다.

  • 갑진, 을미, 병술, 정축, 무진, 임술, 계축

일주는 모두 60가지가 돌아가며 나오고, 그중 일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. 태어난 날 하나만 보니 「백호살이 두 개」인 경우는 운명공방 기준에서 생기지 않습니다.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.

결과 화면은 태어난 날 칸을 40~60대, 그리고 나 자신과 배우자를 보는 칸으로 읽습니다. 그래서 백호대살 아래에 「중년 시기에 영향」이라는 말이 함께 나옵니다.

백호살을 쓰는 법

이 표시는 강한 힘을 뜻하기도 합니다. 결정이 빠르고 몸을 먼저 움직이는 쪽입니다. 그 힘을 쓸 곳이 있으면 장점이 됩니다. 응급 의료, 현장 안전 관리, 소방, 경찰처럼 위험한 순간에 손이 먼저 나가야 하는 일에서는 오히려 쓸모가 큽니다.

일상에서는 습관 몇 개면 됩니다. 노란불에 밀고 들어가지 않기. 사다리에 오를 때 아래에서 잡아 줄 사람 부르기. 미뤄 둔 건강검진 날짜부터 잡아 두기. 별것 아닌 습관이지만, 백호살이 조심하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순간입니다. 결과지에서 붉은 글씨를 봤다면 조심하라는 신호가 켜진 것이지, 사고가 예약된 것이 아닙니다.

내 사주에 백호대살이 있는지는 운명공방 무료 사주 결과의 「신살」 칸에서 볼 수 있습니다. 있으면 「백호대살」 이름 옆에 「일주」가 표시되고, 아래에 뜻과 시기가 함께 나옵니다. 태어난 날만 보기 때문에 태어난 시각을 몰라도 이 칸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더 알고 싶은 분께

일곱 일주는 아래 글자가 모두 용(진)·개(술)·소(축)·양(미) 넷 중 하나입니다. 이 넷은 흙 기운을 가진 띠 글자입니다.

보는 곳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. 태어난 해·달·시각의 두 글자가 이 일곱 중 하나여도 백호살로 보는 풀이가 있습니다. 운명공방은 태어난 날만 봅니다. 다른 곳에서 「백호살 있대」를 들었는데 운명공방 결과에 없다면, 해나 달, 시각 쪽에서 잡힌 것일 수 있습니다.

무진과 임술은 괴강(의지와 결단이 센 사람에게 붙는 표시)에도 들어갑니다. 이 두 일주라면 결과에 두 이름이 함께 나옵니다.

자정 무렵에 태어난 사람은 날짜 글자를 언제 바꾸느냐가 보는 곳마다 달라서, 일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백호살이 있는지 없는지도 달라집니다.

이어서 받을 검사